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타리 5200 (문단 편집) == 오해 == 저 AVGN 영상에서 지적한 문제들은 대부분 결과적으로 실패였지만 아타리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채 10년도 넘게 영상이 퍼지면서 오해가 많이 쌓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단은 이 영상에 누락된 아타리의 선택의 이유에 대해 서술한다. 먼저 숫자 키패드를 썼다는 점에서 비판했는데, AVGN 44화 인텔리비전에서도 다뤘지만 게임 카트리지를 사면 안에 게임 조작을 위한 숫자 키패드에 씌우는 종이 덮개가 있었고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조작할 수 있었다. [[파일:attachment/아타리 5200/220px-9_pin_d-sub_connector_male_closeup.jpg]] 또 아타리 2600의 게임 컨트롤러 포트는 D-sub 9핀(DE-9)으로 [[메가 드라이브]]의 게임 컨트롤러가 어느 정도 호환한다. 100% 호환되지는 않는데 이에 대해 아래에 서술했다. 사실 [[콜레코비전]], [[MSX]], [[X68000]], [[FM TOWNS]] 등의 기기들도 죄다 아타리 2600과 같은 규격을 사용하고, 심지어 [[재믹스(게임기)|재믹스]]의 조이스틱도 이 규격을 사용했다.[* 직렬 통신 포트도 겉모습은 이 규격으로 연결됐으나, 게임 포트들처럼 전기 스위치 접점의 열림/닫힘 상태가 아닌 RS-232 직렬 통신 규약에 따른 패킷 데이터를 송수신했다.] 그런데 아타리 5200의 경우는 D-sub 15핀(DA-15) 포트였다.[* VGA 케이블은 D-sub 15핀이라 불리지만 DE-15로 겉모습도 별개이다. 그리고 PC용 MIDI/조이스틱 포트는 DA-15로 겉모습은 같으나 전기적으로는 별개 규격이다.] 그러다 보니 당시 흔하게 보급되어 있었던 DE-9 게임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없었다. AVGN 아타리 5200 에피소드에서 이걸 몰랐던 [[제임스 롤프]]는 DE-9 조이스틱을 20불 즉구로 질렀다가 [[fuck|외마디 욕설]]을 뱉은 연기를 했다. 그러나 아타리가 규격을 변경한 이유는 DE-9 포트는 6종류(위, 아래, 왼쪽, 오른쪽, 그리고 2개의 버튼)의 상태 입력만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DA-15 포트는 조이패드를 비롯한 19개의 버튼 상태와 아날로그 조이스틱 입력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렇기 때문에 Start와 Pause 버튼 기능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 컨트롤러의 경우에는 같은 포트로 더 다양한 입력(3버튼, START 버튼)을 받기 위해 멀티플렉서 칩을 넣었으며 다른 후기 게임 컨트롤러도 비슷한 방식을 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100% 호환되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게임기 위쪽에 있는 빈 공간은 게임기의 크기를 늘리는 독으로 작용하여, [[아타리 2600]]에 비해 둔탁한 디자인이 되었다. 제임스 롤프는 이 공간에 [[롤링락]]을 두고 꺼내 마시기도 했다. 그러나 저 공간은 게임 컨트롤러를 보관하는 수납 공간이었다. AVGN에서는 제임스 롤프가 스위치박스 어댑터에 RCA 케이블을 연결할 때 전기 불꽃이 튀는 위험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괴이하다며 비판했는데, 그가 부주의하게 콘센트를 먼저 연결했기 때문에 전기 불꽃이 튄 것이다. 어느 전기 기기를 연결하더라도 전기 안전을 위해 콘센트 연결을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상식이며, 아타리 5200 매뉴얼에도 스위치박스 어댑터에 RCA 커넥터, 동축 케이블과 전원 커넥터를 연결한 후 마지막으로 콘센트를 꽂으라고 되어 있다.[* 물론 최근 전자 기기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설치할 때 콘센트에 먼저 연결한 후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기 불꽃이 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또 제임스 롤프의 비판과 다르게 아타리 5200 스위치박스 어댑터는 당시에는 참신했다. 그 당시 트윈 리드와 [[동축 케이블]] 각각 하나씩의 입력만 받을 수 있는 TV가 대중적이었고 컴포지트 입력을 받는 TV는 소수였기 때문에, 안테나와 게임의 신호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박스 어댑터를 게임기에 동봉했다. 이전까지는 불편하게도 게임을 하거나 TV를 시청할 때마다 각각 스위치박스 어댑터의 TV와 게임 모드를 스위치로 직접 조작해야 했다. 아타리 5200 스위치박스 어댑터는 자동식으로, 전원 상태를 감시해 아타리 5200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TV에서 게임기로 전환했고, 게임기를 끄면 다시 TV로 전환했다. 물론 생산 단가나 내구성 문제가 있었는지 제임스 롤프의 언급대로 변경된 모델의 아타리 5200이나 후속 게임기인 아타리 7800에서는 사라지고, 구식의 수동 스위치박스 어댑터를 넣었다.[* 아타리 5200 구형과 신형 모델의 스위치박스 어댑터는 서로 호환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 연결하면 과부하로 인해 기기 회로가 타버린다.] 그리고 영상에서 제임스 롤프는 전원을 넣을 때마다 스위치박스 어댑터에 딸깍거리는 소리가 난다며 무섭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아타리 5200 스위치박스 어댑터의 TV 입력 신호 상호 전환을 [[계전기]]가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 입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그렇기 때문에 전기가 흐르면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참고로 패미컴, 슈퍼패미컴, 메가 드라이브과 PC 엔진에도 자동식 스위치박스 어댑터를 동봉하거나 별도로 판매했는데 아타리 5200 스위치박스 어댑터와 다르게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전자 회로로 구현했다. 이 덕분에 스위치박스 어댑터에 전원 회로를 넣을 필요는 없었지만 안테나 신호가 게임 신호에 간섭하는 단점도 있었다. [[분류:거치형 게임기]][[분류:1982년 출시]][[분류:1984년 단종]][[분류:2세대 게임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